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19일) 오전 '사행성 게임장 및 성매매업소 척결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단속대상 성매매업소 236개를 지목했습니다.
강남서는 연중무휴로 집중 단속을 벌여 성매매를 척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이를 위해 경찰관 23명으로 집중단속반을 꾸리는 한편, 형사 18명으로 구성된 전문조사반도 상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강남서는 특히 최근 테헤란로 일대의 오피스텔에서 음성적인 성매매가 이뤄진다고 보고 첩보가 입수되는 대로 형사들을 급파해 단속을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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