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지하 1층 천장 일부가 붕괴해 건물 안에 있던 정모씨 등 2명이 숨지고, 19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이날 사고는 지하 1층에서 영업 중이던 다방에서 LPG 가스가 폭발하면서 천장 일부가 붕괴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이번 사고가 가스 누출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안전점검을 마치고 돌아간 직후 발생했다는 목격자 진술이 나와 부실한 가스 안전점검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