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이틀 간 추억의 노래·각종 퍼포먼스 공연
인천 연수구는 오는 10~11일 이틀 간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에서 대표거리 축제인 '오십시영'을 개최합니다.
행사는 7080 추억의 공연, 구청장과 함께 하는 정책토크 등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했으며 둘째날은 선학동 상인회의 날로 지정하여 상인과 주민들이 한께 즐길 수 있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습니다.
행사는 기존 행사구간보다 420m로 대폭 늘리고 메인무대와 별도로 퍼포먼스존을 새롭게 설치해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플리마켓과 체험존 등 다채롭게 구성했습니다.
▲지역활동 뮤지션 버스킹, ▲ 7080추억의 노래 경연대회, ▲세대공감 축하공연, ▲거리예술 퍼포먼스, ▲상인회 장기자랑 등 다양한 공연과 참여행사가 펼쳐집니다.
연수구는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지난2015년 시작한 행사가 지역의 대표 거리
연수구 관계자는“ 젊은층의 소비성향에 맞는 먹거리와 다채로운 공연으로 마음껏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며 “올해 더 확대된 공간에서 관람객과 주민들이 세대를 넘어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대표 거리축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