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주권을 취득하고 안전하게 원금도 상환 받을 수 있는 미국투자이민 공공 프로젝트가 선보인다.
이주 전문업체인 국민이주(대표 김지영)는 매경비즈와 공동으로 오는 11일 오후 1시 서울 역삼동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미국투자이민 설명회를 연다.
이 날 투자자를 모집하는 미국의 델라웨어 밸리 리저널 센터(DVRC)의 프랭크 만하임 대표가 방한해 미국투자이민 유일 공공 프로젝트인 펜실베니아 유료 고속도로 프로젝트를 직접 소개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은 지 70년이 넘은 펜실베니아 고속도로를 4차선에서 6차선으로 보수하면서 확장하는 대규모 공사다. 국내 소개된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 가운데 유일한 공공 프로젝트로 주정부 기관인 PTC 가 절반 이상의 공사 자금으로 참여한다.
PTC가 고속도로 통행료를 징수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공사가 중단되거나 지연될 가능성도 거의 없다. 만에 하나 공사자금이 부족하게 되면 채권을 발행해 충당한다.
투자자는 프로젝트 완성 뒤 현금이나 A1/A+ 등급 미국 지방채로 투자금을 상환받는다. PTC가 발행하는 채권은 삼성전자 회사채보다 신용등급이 높은 우량 채권으로 30년 만기이지만 10년 채권가격으로 호가된다.
미국이민국(USCIS)의 심사를 마치고 리저널 센터(RC)를 통해 지난해 말 세계 투자자 190세대의 자금이 프로젝트에 대출 공여됐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을 국내 투자자들이 차지했다.
대출 공여는 현금이나 채권 등의 형태로 원금 상환에 대한 예측을 가능케 하며 연장 옵션 없이 5년 만기로 이뤄진다.
미국투자이민 공공 프로젝트의 국내 전문 이주업체로 성장한 국민이주는 DVRC의 국내 대표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국민이주는 투자분석-법률-세무-금융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명원 한국·미국 공인회계사와 김용국 외국변호사도 각각 강사로 나와 한미 금융·세법, 미국이민법에 관한 설명도 한다. 설명회 참가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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