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지난해 11월 한국철도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장병 취업 지원을 위해 체결한 '3자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주로 전방지역에 근무하는 병사 중 해당 부대 지휘관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100여 명이 탑승했다.
이들은 용산역에서 출발해 전주역까지 이동한 기차 안에서 취업 및 진로 교육을 받고 취업 상담사와 1대1 맞춤형 일자리 상담을 받았다.
전주역에 도착한 후에는 이상직 이사장이 청년 장병, 보호자와 함께 비나텍, 올릭스 등 지역 우수기업 현장을 견학하며 간담회 등을 개최했다.
국방부는 "앞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및 한국철도공사와 협업을 통해 장병들에게 취업 고민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계속 발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희망열차는 매회 100여 명을 선발해 대전, 원주
국방부 관계자는 "청년 장병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희망열차는 정부혁신의 핵심가치를 반영해 장병 사기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