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딸을 키우며 조지아 주립대학에서 태양물리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인디아 잭슨은 싱글맘입니다.
여느 싱글맘들과 마찬가지로 혼자 벌어 혼자 애 키우고 혼자 공부를 하는 어려운 상황. 하지만 그 어려움 속에서도 NASA 존슨 비행센터에서 10주간 일하는 인턴십에 선발됐습니다.
문제는 딸과 함께 거기까지 갈 돈이 없다는 거였죠.
그런데 또 한 번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모금 사이트에 사연이 공개되고, 단 하루 만에 8,510달러, 우리 돈으로 천만 원이 모였거든요.
역시 꿈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이루어지는 건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