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에서 KTX 열차가 멈춰 승객들이 대체 열차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17일) 오후 1시 33분쯤 대전역 출발 예정이던 부산
코레일은 오송역에 대기 중이던 비상 열차를 투입해 승객 890명을 환승시켰습니다.
대체 열차가 승객들을 다시 태우고 출발하는 데 32분 정도가 걸려 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등 난항을 겪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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