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씨는 이날 오전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소영)의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살인 및 사체 훼손 등의 혐의를 부인했다. 다만 비교적 형량이 가벼운 주거 침입, 경찰 사칭, 위치정보법 위반 등의 혐의는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김씨에게 강도 살인, 사체 유기, 주거 침입, 공무원자격 사칭, 위치정보법 위반 등 5개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김씨는 자신이 경호원으로 고용한 중국 동포 3명과 함께 지
2차 공판은 오는 31일 오후 2시 40분께 열릴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국 박동우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