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大盜) 조세형(81) 씨가 푼돈을 훔치다 또다시 덜미를 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조 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해 9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조 씨는 지난 1일 오후 9시께 서울 광진구 한 다세대 주택 방범창을 뜯고 침입해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 씨가 훔친 금액은 몇만원에 불과하지만 경찰은 조 씨의 범행이 상습적이어서 구속했다고 밝혔다.
조 씨는 1970∼19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