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계의 전설, 조지 소로스입니다.
소로스를 비롯해 월트 디즈니의 손녀딸 애비게일 디즈니 등 미국 11개 가문, 19명의 억만장자들이 내년 대선 후보들에게 편지를 보냈다는데요.
내용은 '대통령에 당선되면 미국 0.1% 부자들인 우리에게 부유세를 부과하라'는 거였습니다.
새로운 세수는 중산층이나 저소득층이 아닌 가장 부유한 사람들로부터 나와야 한다면서요.
우리나라 모 재벌 그룹 총수는 밀린 세금을 안 내려고 해외를 떠돌다 객사하기도 했다는데, 참 비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