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다른 지역에서 일하는 근로자에 비해 일하는 시간은 짧지만, 월급은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는 전국 만여 개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 4월 기준 시도 별 임금과 근로시간을 조사한 결과 서울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평균 월급여액이 262만 5천 원으로 가장 많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제주는 190만 9천 원으로 급여가
월급여가 가장 많은 서울지역 근로자는 한 달에 173.5시간을 일해 부산지역 근로자 173.4시간에 이어 두 번째로 짧은 시간 동안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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