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시 주요뉴스

▶ 환율 급등…아시아 증시 하락
원 달러 환율 1,470원대로 급등했습니다. 코스피 3% 하락하고 일본이 급락세가 이어가면서 아시아 증시 하락 중입니다.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추진
정부가 1가구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재정부는 당정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학원비 '현금영수증 의무화'
앞으로 학원비 영수증을 발급할 때 종이 영수증 대신 현금영수증이나 카드 매출전표가 의무화됩니다. 내년 6월까지 모든 학원비가 인터넷에 공개됩니다.

▶ 직불금 신고 2만 4천명 확인조사
어제까지 쌀 직불금을 받았다고 신고한 공무원이 2만 4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부터 이들에 대한 확인조사가 실시됩니다.

▶ '정책협의회' 제안…국감 사찰 논란
홍준표 여당 원내대표는 오늘 여야정 정책협의회를 제안했습니다. 국회 정보위에서는 국정원의 국정감사 사찰이 논란을 빚을 전망입니다.

▶ 국세청 '해외탈세' 본격 조사
유럽지역의 조세피난처에 재산을 은닉하고 탈세한 혐의에 대해 국세청이 본격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 '일본 금융불안' 총선 보류
일본 닛케이지수 한때 7천 선이 무너진 가운데 아소 다로 총리는 다음달로 예정했던 중의원 해산과 총선 실시를 보류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 "미 정부, GM에 50억 달러 공급"
미국 정부가 GM과 크라이슬러의 합병을 돕기 위해 50억 달러의 구제금융을 지원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