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한 폭염은 누그러졌지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여전히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내일 서울과 청주가 낮 동안 33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덥겠고, 자외선과 불쾌지수도 높겠습니다. 한편, 남부내륙에서는 내일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 5에서 20mm 안팎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는 천둥, 번개가 치고 돌풍이 동반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위성>동해안에 내리는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저녁 시간까지 대기가 불안정해 내륙 곳곳에서 소나기 구름이 지났습니다.
<중부>내일 서울 등 중부지방은 여전히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남부>남부지방은 광주의 낮 최고 기온 29도, 대구 27도로 더위가 심하지는 않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지방은 동풍의 영향을 크게 받으면서 선선한 편인데요. 내일도 강릉의 낮 기온 24도에 그치겠습니다.
<주간>이번 주 장맛비 소식 많이 궁금하실 텐데요. 수요일과 목요일 전국에 장맛비가 지나겠고, 이후 폭염도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