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 문ㆍ답지는 오늘(10일) 부산, 경남, 전남, 대구 지역을 시작으로 내일(11일)은 인천, 제주, 강원 지역에, 또 12일에는 서울, 경기 지역에 차례대로 운반될 예정입니다.
시험지 운송에 인수 책임자, 관계 직원 등 380여 명의 인원이 동원되며 운송되는 동안 경찰의 호위를 받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는 13일 치러지는 올해 수능시험은 지난해보다 3천900명이 늘어난 58만8천 명의 수험생이 지원한 가운데 전국 78개 시험지구, 996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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