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실종 여중생 수색에 투입된 군견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31일 상당경찰서·육군 37사단에 따르면 이날 육군 특공·기동부대 등 400여명, 경찰 70명, 소방 인력 25명, 충북도청·청주시청 공무원 25명(총 520여명)이 조양을 찾기 위해 나선다. 특히 군·경·소방 수색견 14마리도 투입될 예정이다.
경찰 드론수색팀, 육군, 지자체가 보유가 드론도 공중 수색을 이어간다.
수색 범위는 가덕면 생수공장∼무심천 발원지 1.2㎞ 구간, 인근 야산과 계곡 및 저수지 일대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조양의 소지품 등 흔적이나 실종 장소를 빠져나간
앞서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께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에서 조양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조양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경찰은 지난 24일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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