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3시 주요뉴스

▶ 여당 "모레 공청회 직후 FTA상정"
한나라당은 모레 공청회를 연 직후 한미FTA 비준동의안을 국회 상임위에 상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당의 반발하고 있습니다.

▶ "은행들 돈 제때 풀어주는지 걱정"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중소기업대책회의에서 "은행들이 과연 필요한 돈을 제때 풀어주고 있는지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 LG CNS 납품대금 안줘 하청업체 곤경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협력이 강조되고 있지만, LG CNS가 납품 기한을 맞췄는데도 백억원이 넘는 대금을 주지않아 하청업체가 곤경에 처했습니다. mbn이 단독으로 보도합니다.

▶ 검찰, 이주성 전 국세청장 체포
프라임그룹의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 서부지검이 오늘 체포영장을 받아 이주성 전 국세청장을 소환 조사 중입니다.

▶ "개성공단 특별조치 없기를 기대"
북한 군부가 개성공단을 조사하는 등 압박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통일부는 북측이 개성공단에 대해 특별히 조치를 취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재건축 후분양제 내일부터 폐지
재건축 아파트 공정이 80% 이상 진행된 후에 분양하도록 한 재건축 후분양제가 내일부터 폐지됩니다.

▶ 피치 "한국신용등급 부정적"
피치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습니다. 경기 침체에 따른 은행 부담과 자산건전성 악화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 "전기·가스요금 인상 연기"
정부는 유가 하락과 환율 움직임의 불확실성 때문에 오늘 발표하기로 했던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의 인상 결정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