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절도 전과자가 출소 직후부터 주택가를 돌며 문 열린 승용차를 노려 물건을 훔치다 또다시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박모(39) 씨를 구속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박씨는 올해 5월 은평구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서울 서초·강남·서대문구 등 서울 곳곳 주택가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추적에 나선 끝에 관악구의 한 모텔에서 박씨를 검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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