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해당 화면 캡처] |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 배정훈 PD가 법원에 의해 고(故) 김성재 사망사건 미스터리 편 방송을 하지 못하게 되자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배 PD는 3일 자신의 SNS에 '그것이 알고 싶다' 해당 편을 방송하게 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글을 링크하며 "저는 이번 방송을 절대 포기 안 한다"라고 밝혔다.
고인의 동생 김성욱 씨도 이날 자신의 SNS에 똑같은 국민청원 게시글 URL을 올리며 청원
이들이 링크한 청원 게시자는 "지금 와서 누구를 처단하자는 게 아니다.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지 말라는 거다"라며 "그날의 진실을 국민은 알아야겠다"고 주장했다.
해당 청원은 올라온 지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1만3000여명이 동의한다는 뜻을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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