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

`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 이사 선임 놓고 갈등

기사입력 2019-08-21 16:2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광주시가 광주 자동차 공장 합작법인에 노동계 대표를 이사로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21일 광주시, 현대자동차, 광주은행이 추천한 3인의 이사 외에 추가로 노동계가 추천한 인사를 이사로 선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노동계가 현재 추천된 이사진 중에 '반 노동계' 인사가 있고 노동계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인물이 없다며 반발했기 때문이다.
노동계는 광주형 일자리가 노사 상생 모델인 만큼 투자금을 낸 주주만을 중심으로 법인을 설립하지 말고 이사진에 노동계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인사를 넣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항의의 의미로 윤종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광주지회 의장은 20일 열린 발기인 총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들이 언급한 '반 노동계' 인사는 현대차가 추천한 A 씨를 의미한다. 윤 의장은 "A 씨 선임을 강행한다면 퇴진 운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 자동차공장은 노·사·민·정 대타협에 기반을 둔 상생형 지역일자리 국내 1호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사 선임 문제로 사업 취지가 흔들릴 수 있다는 걱정이 나오자 노동계의 요구를 들어 이사진을 선임하고 자동

차 전문가를 새롭게 이사진에 넣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사진 구성이 완료돼야 법인 설립 절차가 마무리되기 때문에 먼저 대표이사를 포함한 3명의 이사를 선임하고 노동계 등의 의견을 들어 추가로 이사를 선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장수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화제 뉴스
  • '쌍방울 뇌물 혐의' 이화영 구속…이재명 수사 본격화?
  • 작년 운전자 폭행범, 전년보다 47% 늘어난 4464명…'5년 새 최다'
  • 70대 고시원 건물주, 손 묶인 채 목 졸려 사망
  • [단독] 제명된 변호사가 사건 수임…'사기 혐의' 체포
  • '아빠 힘든 일 하지 마세요' 그 말이 마지막…아들 잃은 아버지는 눈물만
  • 윤건영 "김건희 대표 코바나컨텐츠, 임금 체불"…대통령실 "사실 아냐"
  • 인기영상
  • 시선집중

스타

핫뉴스

금주의 프로그램
이전 다음
화제영상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주요뉴스
더보기
MBN 인기포토
SNS 관심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