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내일(7일)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는 오후나 밤사이 대부분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전국에 태풍으로 인한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습니다.
남해안과 서해안,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매우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또 태풍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4.0m, 서해·남해 앞바다 2.0∼7.0m로 예보됐습니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1.0∼5.0m, 서해·남해 4.0∼10.0m로 일겠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