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원칙에 따른 적절한 수사'라고 생각하는 여론이 '검찰 개혁을 막는 조직적 수사'라고 생각하는 여론보다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9일 YTN '노종면의 더뉴스' 의뢰로 지난 6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조 후보자 관련 검찰 수사가 '원칙에 따른 적절한 수사'라는 응답
'검찰개혁을 막으려는 조직적 저항'이라는 응답은 39.5%로, '적절한 수사'라는 응답보다 오차범위(±4.4%포인트) 밖인 12.9%포인트 낮았다. 모름·무응답은 8.1%였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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