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직불금'을 부당하게 받은 공무원과 공사직원 등을 가려내기 위한 정부의 일제조사가 오는 3일 마무리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월 말 자진 신고를 받은 결과 최근 3년간 본인이나 가족이름으로 직불금을 받은 공무원은 모두 4만 9천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자진신고자를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통해 수령과정이 적법했는지 판단하고 있고 조사 결과를 3일까지 끝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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