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백련 미술상 본상에는 박행보 씨, 특별상에 주홍 씨가 수상했으며, 오지호 미술관 본상에 박철교 씨, 특별상에 김상연 씨, 임방울 국악상에 성심온 씨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이들 수상자는 대학교와 문화예술단체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문화예술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습니다.
광주시 문화예술상은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남긴 지역 출신 예술가들의 예술정신을 기리고자 지난 92년 오지호 미술상이 처음 제정됐고, 이어 허백련 미술상과 박용철 문학상, 임방울 국악상 등이 제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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