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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구좌중앙초등학교 2층 본관 지붕이 강풍에 날아가 4개 교실과 강당이 물에 잠겼다.
다행히 이날 학교가 휴업을 결정한 상태라 교실에 학생들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갑자기 돌풍이 불어 지붕이 날아간 것 같다"며 "현재 복구작업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도내 총 312개교 중 19개 학교가 휴업을 선언했다.
나머지
도 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사전예방조치와 신속한 재난피해보고 등 학생안전 확보와 학교시설 피해 최소화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장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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