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김은혜입니다.
서초동엔 어젯밤, 지난주 집회보다 더 많은
촛불이 켜졌습니다.
승자가 있을 수 없는 양측의 광장 정치.
허탈한 국민들 사이에선 우리나라엔 또 하나의 강이 생겼다고 그 이름은 '두동강'이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던데요.
분열과 갈등의 정치적 내전 어떻게 끝내야 할지
오늘 일요시사에서 치열하게 고민해보겠습니다.
일요시사 시작합니다.
함께 이야기 나누어주실 분들 소개합니다.
김종욱 / 동국대 연구교수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장성철 /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
이경환 / 전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자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