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원창동 북항 배후부지가 내년부터 본격 개발됩니다.
인천시는 '북항 배후부지 공업용지 위치변경안'이 최근 수도권 정비심의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됨에 따라 내년부터 북항 배후부지 내 공업지역을 포함한 총 601만 842㎡에 대한 개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북항 배후부지에 항만과 중고 자동차 물류, 유통물류, 공원녹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서구에 흩어져 있는 폐수와 폐기물처리업체를 한 곳에 모은 에코단지도 조성할 예정입니다.
시는 개발이익 환수를 위해 기반시설 설치비용은 북항 배후부지 전체 면적의 42%를
한편, 현재 북항 배후부지는 한진중공업 부지가 254만 5천㎡로 가장 많고 나머지는 인천항만공사와 임광토건, 금강CC, 현대정유 등 7개 회사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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