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미 전투기 추락 사고 희생자는 모두 한인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주택가에 F-18전투기가 추락해 한인 세 명이 숨지고, 한 명이 실종됐습니다.

▶ "공공기관 인력조정 불가피"
배국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공공기관의 경영효율화를 위해선 인력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 은행 점포 통폐합·희망퇴직 확산
국민은행이 비용절감 차원에서 내년 1월 총 60여개 점포를 통폐합합니다. 은행권 전체에 본점 축소, 지점 통합, 희망퇴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소득 하위 50% '보육료 전액지원'
내년부터 소득 하위 50% 가정의 만 5세 아동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보육료가 전액 지원됩니다. 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유아에게는 한달 10만원의 수당이 지원됩니다.

▶ 질병정보 사기 조사에 못쓴다
건강보험 가입자의 질병정보를 민영보험 사기 조사에 활용하려던 계획이 무산됐습니다. 다만 보험사에 지급결제 기능은 허용됩니다.

▶ 황사 현상 내일까지 확산
인천과 백령도, 충남 서산에서 황사가 관측된 가운데 내일까지 내륙지방으로 황사현상이 확산되겠습니다.

▶ 6자회담 '검증 초안' 회람 중
6자회담 의장국 중국이 검증의정서 초안을 참가국에 회람을 시작했습니다. 회담 일정은 잠시 정회됐습니다.

▶ 한신평 '8개 건설업체 투기등급'
신용평가사들이 줄이어 건설업체 등급을 낮추고 있습니다. 오늘 한신평이 8개 업체를 투자등급에서 투기등급으로 낮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