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시작되는 학력평가 대상은 중학교 1~2학년생 135만여 명이고 평가과목은 국어와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 5개입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합의에 따른 것으로 서울시교육청이 문제만 냈고 성적통보 등 나머지 사항은 각 시·도교육청이 개별적으로 관리합니다.
하지만, 학부모단체는 이번 평가를 '일제고사'로 규정하고 체험학습을 강행키로 했고, 교육 당국은 체험학습을 허락하지 않을 방침이어서 양측간의 마찰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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