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퇴임한 문무일 전 검찰총장이 고려대학교 정보대학 석좌교수로 임용됩니다.
고려대 등에 따르면 문 전 총장은 내일(11일) 고려대에서 석좌교수 임명장을 받을 예정인데, 법조인들이 로
문 전 총장은 지난 2005년 대검찰청 과학수사 2담당관으로 일하며, 검찰에 최초로 디지털포렌식 수사 기법을 도입한 인물로 꼽힙니다.
고려대는 이 같은 점을 고려해 정보대학 내 컴퓨터학과 석좌교수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손기준 기자 / standard@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