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의 이슈컷 #패딩 점퍼 #반려 뱀 #위조

이슈들을 사진으로 살펴보는 시간,
이슈 컷입니다.

첫 번째 이슈 태그는 #패딩 점퍼입니다.
최전방 지역의 병사들에게 패딩형 겨울 점퍼가 보급됩니다. 기존 군복은 방한이 아닌 작전 수행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는데요. 이번에 국방부는 이렇게 보온성은 물론 실용적인 디자인을 갖춘 점퍼를 내놓고, 내년엔 입대 병사 전원에게 보급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나라 지키는 분들에게 뭔들 못 해드릴까요.

두 번째 이슈 태그는 #반려 뱀입니다.
영국의 한 남성이 초대형 반려 뱀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8년 전 약 20cm일 때부터 키우기 시작해, 지금은 5m가 넘는다고 하는데요. 그는 자신의 뱀이 버마왕뱀 종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실인진 확인해봐야겠지만, 그냥 봐도 어마어마한 크기인 건 확실하네요.

마지막 이슈 태그는 #위조입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국무부 고위직에 지명돼 화제를 모았던 30대 한인 여성 미나 장이 학력과 경력 위조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출신이란 그녀의 주장과 달리 7주짜리 연수 과정을 수료했을 뿐이고, 또 핵심 이력인 비영리단체 활동 역시 과장했다는 건데요. 이 논란 때문이었는지 지난 9월, 미나 장의 지명은 별다른 해명 없이 돌연 철회됐습니다.

지금까지 김유진의 이슈 컷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