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뉴스

▶ 교회·성당서 성탄 축하 예배
성탄절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성당과 교회에서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열렸습니다.

▶ 뉴욕증시 반등…유가 9% 폭락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악화에도 불구하고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는 9% 폭락하며 35달러로 내려앉았습니다.

▶ 건설·조선업체 40여 곳 퇴출
정부가 연말까지 구조조정 평가기준을 단일화해 부실 등급을 판정받은 기업에 신규 자금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150여 개 건설사와 조선사 가운데 신용 등급이 낮은 40여곳이 퇴출될 전망입니다.

▶ 쌍용차 점검단 방한 실사 착수
어제 방한한 중국 상하이자동차 점검단이 쌍용자동차에 대한 실사에 들어갔습니다. 상하이차는 이번 실사를 통해 한국 철수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 CD 금리 3년 만에 3%대로 하락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CD 금리가 3년 만에 3%대로 하락하면서 서민 대출자들의 부담이 다소 완화될 전망입니다.

▶ IMF, '제2의 대공황' 발생 경고
미국의 4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 6%까지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국제통화기금 IMF가 제2의 대공황을 경고했습니다.

▶ "세입자에게도 일조권 침해 배상"
인근에 고층 건물이 새로 지어지면서 '일조권'을 침해당하였으면 주인뿐 아니라 세입자도 재산상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습니다.

▶ 선거법 위반 국회의원 4명 '퇴출'
이무영, 이한정 의원에 이어 김세웅, 김일윤 의원도 대법원 확정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