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에서 '귀족계'로 불린 '다복회'와 유사한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세계일보는 2천500억 원대의 계모임 '한마음회'의 계주가 잠적해 계원들이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계주 이모씨는 그동안 곗돈을 탄 50여
계원 수는 강남 부유층과 사회 지도층 등 250여 명이며, '다복회' 사건 피해자 50여 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마음회는 1계좌에 매월 최소 1천500만 원씩 넣으면 10개월 뒤 2억 원가량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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