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주요뉴스

▶ 뉴욕증시 상승…'자동차 회생 기대'
경제지표는 악화했지만, 뉴욕증시는 GM 금융 자회사에 대한 60억 달러의 지원방안에 2% 넘게 올랐습니다. 유가는 40달러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 협상 결렬…오늘 충돌 불가피
여야 간 협상이 끝내 결렬됐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이 질서유지권을 발동해 오늘 민주당과 국회 경위 간에 충돌이 불가피해졌습니다.

▶ 48시간 휴전 논의…사상자 2,100명
이스라엘이 지상군 투입 준비를 마치고 하마스와 48시간 한시적 휴전안을 검토합니다. 팔레스타인 사상자는 약 2,1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서울시 '재건축 용적률 일괄적용 안해'
서울시는 역세권은 정부 발표대로 용적률 법정상한선을 허용하지만 과밀 지역에 대해선 일괄 적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내일까지 강추위…충청이남 비·눈
충청이남 오늘 눈 비가 조금 내리고 전국적으로 내일까지 강추위가 이어집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 해돋이를 보는 데는 문제가 없겠습니다.

▶ 법원 "키코 효력 정지"…은행권 비상
통화옵션상품 키코에 대해 법원이 효력정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무더기 소송이 예상되는 가운데 은행들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 노건평 공모 부인…대통령 사위 소환
노건평 씨는 세종증권 인수와 관련해 정화삼 형제와 공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어제 대통령 사위 조현범 씨를 피내사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했습니다.

▶ 내일부터 기름 값 대폭 올라
유류세 인하조치가 오늘 끝나면서 내일부터 휘발유 값은 리터당 83원, 경유값은 57원 대폭 인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