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병원과 서울 강동경찰서는 오늘(28일)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일대 비닐하우스촌에 연탄 2천 장을 배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7년에도 연탄 1천 장을 전달한 두 기관은 올 연말에도 한파를 앞둔 지역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허재택 중앙보훈병원장과 오승진 서울 강동경찰서장은 "어려운 어르신들께 연탄 전달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연탄 배달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 김민수 기자 / smiledrea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