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뉴스파이터 김명준입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또 '백마쇼'를 했습니다.
백마를 타고 백두산에 올랐는데, 이번에는 부인 리설주도 동행했습니다.
개울가에서 부부 간 다정한 모습도 연출하고 군 간부들과 모닥불도 같이 쬐었습니다.
모닥불쇼는 할아버지 김일성 주석 따라하기라네요.
중대결심할 때마다 백두산에 올랐다는데, 이번에 뭘 꺼내놓을지 벌써부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데드라인으로 정한 연말은 하루 하루 다가오는데, 이 겨울처럼 한반도 분위기도 얼어붙을까봐 걱정입니다.
12월 5일 목요일
뉴스파이터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