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허위 협박 전화가 걸려와 관계 당국이 수색작업에 나서는 소동이 이틀째 빚어졌습니다.
오늘(8일) 오후 인천발 싱가포르행 대한항공 비행기와 칭다오행 중국 동방항공 비행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전화가 잇따라 인천공항에 걸려왔습니다.
경찰은 특공대를
앞서 어제(7일)도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비행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전화를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안내데스크에 잇따라 걸어 경찰이 수색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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