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김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밤샘 복구 작업을 벌여 오늘 새벽 6시쯤 공사가 마무리됐다며, 오전 중으로 일반가정에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그제(11일) 오전 8시쯤 인천 지역 등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서울 풍납 취수장 원수관이 파열돼 총 7만 8,000여 세대의 주민들이 수도 공급 중단으로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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