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재진 질문에 아무 답 없는 송병기.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송 부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해 아무런 입장 표명 없이 법정으로 들어갔다. 심사는 3시간가량 진행됐고 오후 1시 20분께 종료됐다.
송 부시장 측은 영장심사에서 제기된 혐의 전반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 묵묵부답.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송 부시장이 작성한 업무수첩에 대해서는 "피의자가 메모형식으로 만든 조그마한 책자일 뿐"이라며 "검찰 조사가 이 내용을
변호인은 "영장심사에서 공직선거법 사건의 공소시효인 6개월이 지나 기소 대상이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송 부시장의 구속 여부는 이날 밤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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