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일) 오후 12시 8분쯤 경기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방면 서평택분기점 부근 4차로 중 1차로에서 8.5t 화물트럭이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실린 소주병 약 900박스(약 소주병 2만70
화물트럭 운전자 A 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비가 오다 보니 화물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은 사고 수습이 마무리돼 차량 흐름은 대체로 원활하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