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망 4.0포럼과 제주연구원은 '보수와 진보, 기본소득을 논하다' 주제로 오는 14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6층 대강당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소득과 부의 불평등 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연금 전문가인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와 이원재 LAB2050 대표가 주제 발표에 나선다.
이 밖에 원희룡 제주지사, 김원식 건국대 교수, 석재은 한림대 교수,
서상목 사회안전망 4.0포럼 대표는 "보수와 진보라는 낡은 틀에서 벗어나 현재 사회안전망을 성찰해야 할 때"라며 "불안정한 노동과 빈부격차 등에 따른 극한 갈등의 실질적 해소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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