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9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미국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국내에선 4명의 의심환자가 추가됐지만,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격리 해제됐습니다.
▶<이낙연 선대위원장 제안>황교안 "50% 교체"
민주당이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게 총선 공동선대위원장과 서울 종로 출마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공천에서 현역 국회의원을 50%까지 교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전환' 군인 강제 전역>"성별과는 무관"
군 복무 중 성전환 수술을 한 하사에 대해 육군이 강제 전역을 결정했습니다. 육군은 "성별 정정과 무관하게 의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린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 '길 잃은 반려견 살해' 남성<징역 8개월>
지난해 10월 길 잃은 반려견 '토순이'를 무참히 살해한 20대 남성에게 징역 8개월이 선고됐습니다. 벌금형에 그치던 동물 대상 범죄에서, 엄중한 처벌이 늘고 있습니다.
▶ '껌 신화' 일군<신격호 명예회장 영면>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의 영결식이 롯데월드타워에서 엄수됐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아버지가 항상 조국을 먼저 떠올렸다며 고난이 닥칠 때마다 아버지의 열정을 따라 길을 찾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무릎 연골세포 치료제 쾌거>인보사 극복?
고령 환자에게서 무릎 연골 세포 치료제의 효과를 검증한 국내 논문이 잇따라 국제학술지에 실렸습니다. 인보사 망신을 극복하고, 세포 치료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계기가 될 거라는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