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는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함태진 전 세엘진코리아 대표를, 최고과학책임자(CSO)로 박준태 전 미국 식품의약국(FDA) 심사관을 각각 신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사람 모두 직급은 부사장이다.
↑ 함태진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최고운영책임자. [사진 제공 = 일라아스바이오로직스] |
↑ 박준태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최고과학책임자. [사진 제공 =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
최철희 일리아스 대표는 "글로벌 제약기업에서 세계시장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함태진 부사장은 일리아스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선봉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미국 FDA에서 품목허가 심사를 담당했던 박준태 부사장의 합류로 세계적으로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우리의 엑소좀 신약이 미국에서 임상개발을 가속화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
일리아스는 인체 내 생리활성물질의 수송을 담당하는 세포유래 나노입자인 엑소좀(exosome)에 고분자 약물을 탑재시키는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지난 2015년에 설립되었으며, 패혈증과 고셔병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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