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파·폭설 최악 귀성길…사고 잇따라
한파와 폭설이 겹치는 최악의 설 귀성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가 심한 정체를 보이는 가운데 곳곳에서 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김정일 "한반도 긴장 원치 않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반도 정세의 긴장상태를 원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후진타오 주석의 중국 방문 초청을 수락했습니다.
▶ 정부, 비정규직 고용기간 연장 추진
정부가 비정규직 해고를 막기 위해 고용기간을 연장하고 파견대상 업무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용산 참사 현장' 전경버스 전소
오늘 새벽 '용산참사' 현장 주변에 주차돼 있던 전경버스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전소됐습니다.
▶ 검찰, 전철련 개입 여부 수사 확대
검찰이 설 연휴 기간에도 '용산 철거민 사망' 사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전철련 의장 남 모 씨가 이번 사태를 조직적으로 주도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이 대통령 "이런 일 다시 없어야"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라디오 연설에서 용산 사고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이런 일은 다신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마취로 식물인간 "병원 65% 책임"
개인 병원
▶ 빈집털이 '기승'…설 문단속 주의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만 한 달 사이 빈집털이 사건이 잇따라 10건이나 발생했습니다. 설 연휴문단속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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