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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목운초는 이날 오후 학교운영위원회를 열고 휴업을 결정했다. 학교 측은 휴업 기간 교내를 방역할 예정이다.
학부모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됐기 때문이다.
은평구 예일초는 한 학부모가 운영하는 사업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휴업을 결정하는 학교가 증가하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에서 휴업한 학교는 유치원 1곳,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3곳 등 총 9곳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정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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