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도로 귀경 정체 점차 풀려
귀경차량이 몰려 극심한 정체를 빚었던 고속도로 상황이 조금씩 호전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고 있습니다.
▶ 평온한 설날…연휴 분위기 만끽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시민들은 평온한 가운데 설 연휴를 만끽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는 설 민속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 전국 곳곳 빙판길 사고 잇따라
전국 도로 곳곳에서는 녹은 눈이 얼어 결빙되면서 빙판길 교통사고가 잇따라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 오늘 평년 기온…낮부터 영상권
추위가 점차 풀리면서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은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라서 포근하겠습니다.
▶ 용역업체 '건물 내 진입' 집중 조사
용산참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철거 용역업체가 건물 안에 진입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지만 일부 무선교신 내용에는 건물 안에 진입한 정황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관계자 진술을 보강해 사실 여부를 최종 결론지을 방침입니다.
▶ 군포 여대생 살해 용의자 구속
군포에서 여대생을 납치해 살해하고 시신을 은닉한 혐의로 체포된 피의자 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 EU, 가자지구에 3천200만 유로 지원
유럽연합이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가자지구 주민의 구호와 재건을 위해 3천200만 유로를 긴급 지원키로 했습니다.
▶ 대형폭풍 유럽 강타…18명 사망
최고 풍속이 시속 200킬로미터에 달하는 대형 폭풍 '클라우스'가 유럽을 강타해 18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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