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여대생 납치살해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번 사건 외에 피의자 강 모 씨의 네 번째 부인이 화재로 숨진 사고 등에 대해 재수사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2005년 10월 30일 새벽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다세대주택 반지하 강 씨의 장모 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부인과 장모가 숨지고 자신과 아들은 살아 억대의 보험금을 타
경찰은 또 2006년 12월부터 다음해 1월 사이에 군포와 화성, 수원, 안산에서 발생한 경기서남부 부녀자 연쇄실종사건과 지난해 11월 9일 수원 40대 주부 실종사건에 강 씨가 관계됐는지에 대해서도 조사 중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