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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당국은 오늘(6일) 오전 송파구의 서울 가락초와 가원초, 해누리초가 학부모들에게 "등교한 학생들은 9시에 학교 시키겠다"는 메시지를 발송하고 가정 지도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세 초등학교 모두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휴교를 하며 감염 확진자 관련 정황과 추가 상황 등을 종합해 휴교 연장을 논의할 계획이다.
더불어 19번째 확진자가 헬리오시티(구 가락시영아파트)에 거주함에 따라 헬리오시티 커뮤니티 측도 잠정 폐쇄와 방역에 들어갔다.
헬리오시티는 재건축 이후 모두 95
한편 19번째 확진자는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접촉한 말레이시아인의 확진 사실을 통보받은 후 4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 때문에 접촉자의 수와 이동 경로는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디지털뉴스국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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