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남성으로 지난달 31일 1차 전세기를 타고 귀국해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격리 생활 중이었습니다.
입국 당시 받았던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는데 최근 인후통 증상이 생겨 다시 검사를 했고, 확진자로 판정됐습니다.
잠복기 상태에서는 확진을 할 수 없다는 게 보건 당국의 설명입니다.
이 환자는 교민 중 첫 확진자였던 13번 환자와 직장동료였고요.
그리고 지금 아산에는 직장동료 2명이 더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우한 교민들에 대한 추가 검사가 필요해 보이네요.
자리에 들어가서 더 자세히 얘기 나눠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