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끝나 한산했던 주요 고속도로가 오후 들어 뒤늦게 귀경길에 나선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부산과 목포, 광주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6시간 2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30분 등으로 오전보다 2시간가량 더 소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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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관계자는 "뒤늦은 귀경 차량으로 오늘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정체를 보이다가 저녁 10시까지는 정체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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