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지난해 발생한 4만 9천여 건의 화재 가운데 방화로 의심되는 불은 8%인 4천여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소방서나 경찰이 방화로 판단한 사례는 799건으로 81% 급증했고,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도 30% 가까이 늘었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사회에 대한 불만이나 가정 불화로 홧김에 불을 지르는 경우가 매년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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